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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생활 지혜2009.10.29 11:45






연애를 하다보면 짧든 길든 한번씩은 살짝 떨어져 지내는 경험을 할 수 있다.(안그러는 경우도 많겠지만..)
예를들어 가장 많은 경우는 아무래도 "군대"때문이 아닐까 싶다.
나는 군대는 아니지만 "공부"라는 이유로 남자친구와 거의 일년이 가깝게 떨어져 지내고 있다.

내가 여자라 남자의 마음은 모르지만, 어떠한 상황에서 여자의 마음은 이럴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정말 쿨하신 여자분들도 많지만 나는 이렇다는 것이다.

전화를 안받을 때

남자친구가 뭐하는지 궁금하여 전화를 하였다. 그런데 웬일인지 그가 전화를 안받는다.
한번하고 두번째에 받을땐 안도감이 들지만.. 두번, 세번이 되어갈수록 전화를 안받는 그.
점점 전화를 안받아가는 횟수가 많아질 수록.. 처음 그냥 뭐하나 궁금 했던 것이. 여자의 마음은 타들어간다.
머릿속에는 온갖 잡생각이 나기 시작하며..나쁜 쪽으로 많이생각 하게 되는 것 같다.

혹시라도 전화기가 꺼져있으면 더욱 그냥 불안해진다. 혹시나 무슨일이 생겼을까? 무엇을하고 있길래 전화기까지 꺼놨을까?
말이라도 해주고 꺼놓으면 안됐을까? 이런 생각들이 머리를 엄습한다.

하지만 나중에 남자친구의 말을 들어보면 별거 아니었을 때가 많다. 베터리방전, 공부할때의 방해받지 않기 위함.
남자친구가 그렇다는데 믿어줘야 할 것이 아닌가.

그래도 여자의 마음은 서운하기때문에.. 이럴때는 연락이라도 줬으면 덜 걱정하지 않을까 싶다.


말을 안해 줄 때

뭐..실제로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여자친구로써 남자친구의 목소리가 뭔가 달라졌는지 느낄 수는 있다.
기운이 없다던가..뭔가 즐거워 보이던가..남자친구는 아무것도 아니라고만 한다.

그렇다지만..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면서 말을 안해주는게 더 답답하게만 느껴진다.
아무것도 아닌데 왜? 왜 말을 안해주는 것일까. 
남자친구 대로 많은 고민이 있거나 정말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지만. 그렇게 말하면 여자인 나의 호기심은 점점 극에 달해 왜인지 궁금증만 더 생기게 된다.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면 그냥 말해 줬으면 좋겠다.


혼자서 너무 잘 지낼 때

이건 너무 이기적인 생각이지만...-_-정말 어쩔수가 없나보다.
내가 없어도 아무 탈도 없고 연락도 잘안오고 혼자서 너무 잘지낸다.
정말..아무리 혼자서 잘지내도 연락은 자주 했으면 좋겠다.
어찌...먼저 연락오는 횟수가 줄어들면 줄어들 수록.. 나의자리가 점점 없어져간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또 모순되게..혼자있는데 너무 못지내도 속상하다. 아주 간사한 여자의 마음이랄까..-_ㅠ


보고 싶다 그럴 때

조금은 무뚝뚝한 사람이다. 보고싶다는 말도 거의 해보지도 않았던 사람이다.
그런데 갑자기 그가 보고싶다고 말한다...
군대가는 것도 아닌데 울면서 보냈던 일이 또 생각나고.. 그만 가슴이 또 울컥한다.
좋기도 한데. 눈물도 나고...가슴이 미어지고..
당장이라도 그곳으로 달려가고싶다..(밥한번 먹자고-_-;)


웬지 써놓고보니 미저리 같기도 하다..
사랑하는 사람을 멀리 보내야 할 수 밖에 없는 마음은 아마..다 똑같지 않을까.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싫겠지만 말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남자친구가 급! 보고싶어진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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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